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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슐랭

IN-슐랭 <캐나다에서 캘로그 와플>

 


" 캘로그 와플 부시기 "


 

벤쿠버의 무더운 날씨가 한풀 꺾였어요!

드디어 선선한 날씨로 이젠 그늘에 있어도 쌀쌀해서 외투를 입어야 할 날씨도 된 것 같아요!

이런 날엔 괜스레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와플을 GET!!

평소 한국에서 길거리에서 파는 와플을 너무나도 좋아했기에 그 맛을 비스무리하게 느끼고 싶어 구매하게 되었어요!

-가격-

와플: 2.77$

냉동식품으로! 여덟 개가 비닐포장되어 있어요 ㅋㅋ

기본 오리지널도 있고 여러 맛이 있지만 저는 초콜릿이 가미된 맛으로 GET!

보통 토스트기나 오븐에 구워 바삭하게 먹지만 저는 토스트도 오븐기도 없기에...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구웠어요!

그렇게 달달하게 구웠더니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촉촉한 와플이 되었어요!

냄새는 확실히 기본 팬케이크를 구운 냄새가 났답니다.

휘핑크림은 차마 구매하지 못했어요~왠지 모를 죄책감에 ㅋㅋㅋ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거니깐요!

그래서 사과잼만 추가 구매했답니다.

점심 식사로 가볍게 콘푸로스트 초코맛과 방울토마토! 세팅 끝!

맛은 딱 와플 맛이었지만, 식감에서 너무 촉촉하여 제가 생각했던 바삭함은 기대하기 힘들었어요...

하지만 중간중간 박혀있는 초콜릿이 단맛을 주고 사과잼과 잘 어울려 주식보단 간식으로 먹기에는 딱 좋은 맛이었답니다.


선선한 날씨가 찾아오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