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당 Tabom 닭갈비 부시기"
한동안 5일 내내 흐렸다가 날씨가 갰어요.
이런 날 외식을 빼놓을 수없죠.
오랜만에 나서는 외식은 오랜만에 매콤한 게 당기기에 닭갈비로 정했답니다.
두 가지의 선택이 있었어요! Tabom 과 제주도!
두 군데 다 닭갈비를 팔고 맛있다고 리뷰가 자자한 곳이에요.
자 그럼 선택은! 집에서 걸어서 이동 가능한 Tabom으로 결정!
집에서 도보로 10분 1.7km 정도 이동 후 도착한 Tabom! 외관은 언뜻 보면 중식당 같은 느낌도 나요!
영업시간은 구글로 검색했을 때에는 열시 반까지! last order 가 몇 시인지는 확실하지 않아요!ㅋㅋ
식당에 들어섰을 때 여러 테이블에 자리를 비운 흔적이 있었어요.
점심시간이 지나고 가서 그런지 테이블이 여유 있었답니다.
입구에서부터 굉장히 깔끔한 이미지에요!
첫 입구에는 웨이팅을 할 시 적을 수 있는 대기 명단 판이 구비 되어있어요!
하지만 저는 시간을 잘 맞춰서 프리 패스!
메뉴판은 상당히 깔끔해요!
저희는 둘이서 가서 닭갈비 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tabom_korean_cuisine
인스타를 들어가 보시면 제일 많이 업로드되는 메뉴가 바로 닭갈비 메뉴에요!
이외에도 여러 메뉴들이 있답니다.
캐나다 한식당 특징이 메뉴가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Tabom은 거의 combo 형식으로 많이 판매하는 것 같아요 이 부분은 마치 짬짜면, 탕짜면 과 같은 느낌이라서 저에겐 취.저 였답니다.
술안주로 먹을 수 있는 메뉴와 여러 종류의 술도 판매한답니다.
cass는 가끔 금방 떨어질 때도 있답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앉아 수저 젓가락을 직접 테이블 옆 서랍에서 꺼내어 세팅을 했어요!
화구가 테이블 중간에 자리 잡은 모습은 상당히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정겨웠답니다.
우선 기본 찬은 감자조림과 김치 콩나물 이 세 가지에요.
오히려 심플하지만 간이 확실히 베여있어 반찬으로 적격이었답니다.
저는 반찬이 많은 걸 좋아하지 않아요. 오히려 메인 자체가 풍성하게 구성된 걸 좋아한답니다.
그렇게 10분 정도 지나자 나오게 된 닭갈비! 저희는 치즈를 추가하였답니다.
한국에서 그렇게 닭갈비를 찾아가서 먹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여기 와서는
매콤한 맛을 찾아먹기엔 최고의 메뉴이기에 자주 먹게 되었답니다.
보시면 치즈가 풍성하게 사이드에 올려져 있고 그다음 계란찜! 다음 옥수수 콘이 구성되어있답니다.
닭갈비 양념의 매운맛은 조절할 수 있으며 저희는 보통맛으로 하였답니다.
서버분께서 직접 중간중간 고기를 뒤집으며 익혀주시기에 저희는 따로 손댈 필요가 없답니다.
(참고로 서버분께서 상당히 친절하세요><!!!)
자 그렇게 10분 후 치즈가 익고 고기도 익었다는 서버분의 말씀에
전투 시작!
제일 먼저 익은 떡을 치즈에 찍어 먹었어요!
역시 맛은 예상한 맛이었답니다. 다들 아시는 치즈떡볶이의 맛
다음으로 닭갈비!
양념 맛이 따로 놀지 않아 치즈와 잘 어우러져 계속해서 식욕을 돋게 해주는 맛이었어요.
매운맛은 보통이어서 그런지 입맛에 딱 맞았답니다.
계란찜도 잘 익어서 떠먹었을 때 간이 배어있어 상당히 중간중간 매운맛을 가시게 해주었답니다.
옥수수 콘은 딱! 아시는 그 맛 그대로 ㅋㅋ
그렇게 정신없이 먹다 보니 이제 마무리인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저는 둘이서 가서 닭갈비를 먹었지만 상당히 배가 불러 볶음밥은 1인분만 하였답니다.
볶음밥도 서버분께서 세팅을 다 해주셔서 손이 갈 필요가 없답니다.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 맛은 뭐 고소한 맛에 닭갈비 양념이 버무려져 매콤해서 탄수화물 중독을 불러일으키는 맛이랍니다.ㅋㅋㅋ
-주소-
1046 Austin Ave C, Coquitlam, BC V3K 3P3
위 사진은 매장 입구에 있는 사진이랍니다.
주차는 가게 뒤편과 앞에 하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맛있는 점심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다들 맛있는 식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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