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콩나물국 부시기"
오늘 아침은 시원하게 맑은 콩나물국으로 정했답니다.
사실은 콩나물을 3일 전에 구매하고 아직 사용하지 않아 냉장고에 방치된 채 있어 냉장고 정리 겸 결정한 메뉴랍니다.
-재료-
콩나물 2줌, 칠리고추 5개, 파 1개, 국간장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새우젓 1스푼, 소금 (기호에 맞춰 간 맞추는 용)
우선 봉지에 있는 콩나물을 채에 받쳐서 한번 씻어 주었답니다.
(콩나물은 hannam supermarket에서 1.65불에 1봉지를 구매하였답니다! 1 봉지면 거의 4인분 양이랍니다.)
일단 고추와 파를 씻어서 준비! 제가 칼칼한 맛을 좋아하기에 고추는 5개로! 칠리고추라 상당히 작답니다. 그래도 매운맛은 좋아요.
(고추는 hannam supermarket에서 1팩에 2.95불 정도에 판매하고 있답니다.)
콩나물국은 전 재료가 간단한 게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자 이렇게 썰어놓은 재료는 대기!
물은 1L 정도 넣어 끓여준 후 끓는 물에 씻어놓은 콩나물을 넣고 끓여주었답니다.
콩나물은 익을 때까지 뚜껑을 닫아서 계속 끓이거나, 뚜껑을 열어 계속 끓여주어야 냄새가 안 난다고 해요.
저는 뚜껑이 없는 냄비를 사용하여 강제적으로 뚜껑 없이 푹 끓여주었답니다.
이후 준비된 국간장과, 소금, 다진 마늘, 새우젓!
우선 준비한 재료 고추와 파를 넣어주었어요!
다음으로 다진 마늘 1스푼, 국간장 1스푼, 새우젓 1스푼(된장찌개 때와 같은 통 족발에 들어있던 새우젓이에요><!!)
다음으로 소금 약간!!
전 깔끔한 맛이 좋기에 간을 일부러 살짝 했답니다.
그렇게 푹 끓인 후!
아침식사 시작
식사는 그냥 국에 밥을 말아먹을 거라 세팅된 사진은 없어요 ㅠㅠ 이해부탁드려요.
아무튼 시원하게 한입 들이켰을 때
역시 콩나물국은 개운하고 칼칼하게 먹어야 제맛이었답니다.
확실히 저는 고추를 많이 넣어 기침이 나올 정도의 칼칼한 맛이 아주 제 취향이었어요.
그럼 이제 밥 말아서 뚝딱!
오늘도 상당히 성공적인 아침식사였답니다.
다들 아침식사 맛있게 하시고 오늘 하루도 파이팅!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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